[쿠키 문화] 배우 윤세윤이 아버지 김부겸 민주당 최고위원의 선거 운동을 지원해 화제다.
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의 마지막 촬영을 끝낸 윤세인은 오는 10일 대구로 내려가 아버지 김 최고의원의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윤세인은 “지난번 선거에서는 대학생 신분에서 몸으로 때우며 도와드렸지만 이번엔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느라 아버지 일을 돕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제부터 4월 총선까지는 만사 제쳐놓고 아버지를 돕는 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 드라마에서 출연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생각을 새삼 다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최고의원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뒤 지역구인 경기 군포가 아닌 대구 수성 갑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