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숀 펜은 다음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2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총회에서 평화의 인물에게 주어지는 2012년 피스 서밋 어워드(Peace Summit Award)를 수상한다.
숀 펜은 세계 평화와 인권 보호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가 발생하자 구호 조직을 직접 설립, 생존자들을 지원했다. 또 국제 사회에 지원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