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전문 매체들은 뎀프시가 최근 로스앤젤레스 말리부의 자택 근처에서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한 17세 소년을 구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탱 승용차를 몰던 소년은 자동차가 세 바퀴를 구르고 뒤집어지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이에 뎀프시가 재빠르게 지렛대를 이용, 구겨진 자동차 안에서 소년을 꺼냈다.
뎀프시는 소화기로 자동차에 붙은 불을 껐으며 전화로 구급차를 불러 소년이 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소년의 어머니는 뎀프시의 전화를 받고 아들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뎀프시는 현지 언론의 취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