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탤런트 차예련(27·사진)이 프로골퍼 박창준(29)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2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애 감정을 싹틔웠다.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와 골프를 치거나 서울 강남 일대에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등 연인처럼 행동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박창준은 180cm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성 골프팬들 사이에서 ‘미남 골퍼’로 불리고 있다. 연예인 인맥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10월 프로에 입문한 그는 같은해 SBS골프 스카이72 투어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차예련은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와 ‘7광구’,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와 KBS2 ‘천하무적 이평강’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