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는 연기자”…Mnet ‘음악의 신’ 공식 사과

“악플러는 연기자”…Mnet ‘음악의 신’ 공식 사과

기사승인 2012-05-26 09:56:01

[쿠키 문화] Mnet ‘음악의 신’ 제작진이 초등학생 악플러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제작진은 25일 홈페이지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23일 방송되었던 6회 중 악플과의 전쟁 에피소드에 등장한 초등학생은 실제 악플러가 아닌 연기자”라며 “사실에 근거한 재연 과정에서 연기를 보인 초등학생이 마치 실제 악플러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게 방송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이어 “악플러로 오해를 받아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출연 연기자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더 이상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지 않기를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제의 방송에서는 초등학생 연기자가 ‘이상민이 유인나를 성추행했다’는 루머를 인터넷에 올린 악플러로 소개돼 논란이 일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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