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초미니 원피스 입고 생방송 중 ‘꽈당’

이지혜 초미니 원피스 입고 생방송 중 ‘꽈당’

기사승인 2012-05-31 09:33:01

[쿠키 문화] 가수 이지혜가 생방송 도중 넘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이지혜는 지난 29일 손바닥 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몸으로 말해요 퀴즈’ 코너에서 출연해 시청자에게 몸으로 문제를 설명했다.

방송 당시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던 이지혜는 ‘허들’을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뛰어오르다가 스튜디오에 넘어졌다. 이에 MC 박명수가 깜짝 놀라 “치마가 짧아서 어어어”라며 상황을 해명하려 했으나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그러나 이지혜의 설명을 듣던 시청자가 이 모습을 보고 “주정뱅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면서 불안했는데 결국 일이 터졌다”, “몸을 사리지 않는 게 멋지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라리 운동복을 입고 설명을 했으면 좋았을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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