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성악가 겸 방송인 김태희가 오는 8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2일 한 인터넷 매체는 ‘6시 내고향’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태희가 오는 8월 19일 7살 연상의 회계사 송 모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올 2월 지인의 소개로 송씨를 만났으며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만난지 4개월여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0년 방송에 입문한 김태희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보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