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찐득하게 늘러 붙는 습기와 태양에 상한 피부는 여름이 싫은 수많은 이유들 중 하나다. 여름이 지나고 나면 훈장처럼 피부에 새겨지는 수많은 상처와 여름의 흔적들을 미리 방지할 방법은 없을까? 여름을 맞아 많은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여자 피부를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섰다.

셀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싸이닉은 달아오른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알로에 하이드라 수딩젤(ALOE HYDRA SOOTHING GEL)을 출시한다. 알로에 하이드라 수딩젤은 알코올은 물론 파라벤, 타르색소, 벤조페논-5, GMO, BSE 등 여섯가지 민감성분이 없어 순하며, 차갑고 맑은 사용감으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또한 알로에, 대나무 수액과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기능이 탁월한 오이추출물이 함께 함유되어 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꿔 준다.



천연 유기농 비누 전문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Dr. Bronner’s Magic Soaps)에서는 여름철 청량감을 주는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과 상큼함을 주는 시트러스 오렌지 퓨어 캐스틸 솝으로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책임진다. 화학계면활성제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유기농 비누는 순하고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아 아기 엄마들뿐만 아니라 탈모에 고민인 남성들까지 두루두루 인기를 누리는 제품.


장마철에는 햇빛을 보기 쉽지 않다는 생각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건너뛰게 되곤 한다. 그러나 자외선은 햇빛과 상관없이 실내, 흐린 날씨에도 자극을 전달하기 때문에 꼭 발라야 한다.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SPF41/PA++)’은 파우더를 바른 것처럼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는 선크림이다. 자외선인 UV A,B 를 동시에 흡수, 차단시켜 외부 환경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깨끗한 피부로 유지 시켜주는 것. 또한 원형 파우더 성분의 피지 흡착력으로 끈적거리는 장마철에 더욱 적합한 아이템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달팡에서는 여름을 맞아 첫 바디 케어 제품인 ‘울트라-컴포트 바디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달팡의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탄생된 바디크림은 순수 자연성분을 바탕으로 영양 공급은 물론,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켜준다. 특히 끈적이지 않고 바르는 즉시 흡수되는 질감이 여름에 바르기 제격.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는 지성 피부의 유분을 잡아주고 피지를 닦아 주는 신개념 클렌저 ‘오일 컨트롤 솔루션’을 출시했다. ‘오일 컨트롤 솔루션’은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의 유분을 잡아 주고 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를 녹여 번들거림 없는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낮 동안에도 산뜻함을 주고 싶은 부위에 발라 피지를 닦아내면 피부가 상쾌하고 투명해지는 제품으로,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