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성형 논란에 “모태 미녀라 말한 적 없어”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성형 논란에 “모태 미녀라 말한 적 없어”

기사승인 2012-07-18 17:16:01

[쿠키 문화] 2012년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22·건국대·사진)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논란을 정면으로 맞섰다.

김유미는 18일 방송될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이뉴스(enews): 스타인터뷰’에 출연,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자신의 중·고교생 시절 졸업사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유미는 “졸업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며 “그러나 스스로 ‘모태 미녀’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일부 기사에서 ‘모태 미녀’라고 보도돼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실망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해한다. 하지만 속일 생각은 없었다”며 “앞으로 외모보다 행동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방송에는 2012년 미스코리아 선 이정빈과 미 김영주도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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