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김영사는 지난 16일 안 원장으로부터 ‘안철수의 생각’ 최종 원고를 넘겨받아 4일 만에 편집과 디자인, 인쇄와 제본 작업 등을 완료, 19일 오전 언론과 서점에 배포했다.
원래 안 원장의 신간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인쇄에 들어간 것으로 전망됐다.
출판사 관계자는 “무리한 일정을 감행, 출판계에 전례가 없는 결과를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서점가도 19일 오전 긴급히 진열했다.
한편 안 원장은 김영사 측 제안으로 지난해 초 집필을 시작했으나 대선 출마설과 맞물리면서 발간 시점이 늦춰져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