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총기 난사 악재에도 주말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배급사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주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 영화 입장권이 1억6088만7295 달러로 1위에 올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5월 ‘어벤저스’가 기록한 2억740만 달러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기록한 1억6920만 달러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흥행 성적이다.

워너브러더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총기 난사 사건의 악재를 거의 받지 않은 것이라고 할리우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