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한의학’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의학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한류(韓流)와 한의학 ▲내가 경험한 한의학 ▲현대적인 한의학, 한의사의 모습 등이며, 공모 분야는 창작극화(A4기준 210×294mm), 카툰(일러스트 포함, 8절, 272×394mm) 2가지다.
접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웹하드(www.webhard.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은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7개 부문에서 65명에게 개인상과 단체상이 수여되며, 수상작과는 별도로 지도교사상도 선정된다.
김정곤 회장은 “한의학 만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매년 수백 편에 달하는 응모작이 접수된 만큼, 올해도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