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힙합 뮤지션 에미넴(40·미국)의 김포공항 입국 장면이 포착됐다.

에미넴의 내한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는 지난 18일 트위터를 통해 “에미넴이 공항에 도착한 모습. 역사적인 첫 번째 한국 방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에미넴은 후드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다급하게 공항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에미넴의 방한은 첫 내한공연을 위해서다. 그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에미넴’을 통해 한국 팬들 앞에 선다.

네티즌들은 19일 “에미넴을 빨리 보고 싶다”거나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