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소속사는 MTV VMA 주최 측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4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상이나 축하 공연 여부 등은 확정된 바 없다. 시상식 참관차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MTV VMA는 세계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행사다.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 관련 시상식 중 하나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싸이 외에도 비(정지훈)가 2005년 아시아 대표로 초청을 받아 시상식에 참관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