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건강 악화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위암4기 투병 중인 임윤택은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방 첫 단독 콘서트에 건강 악화로 공연에 불참했다.
3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임윤택은 그동안 지속적인 항암치료 및 공연 기획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날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공연 중간 무대에 올라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16일 광주, 23일 대전, 10월 6일 대구에서 첫 전국 투어 공연이 예정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