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임신 5개월… “어? 속도위반 커플이네”

박선주, 임신 5개월… “어? 속도위반 커플이네”

기사승인 2012-09-13 09:29:01

[쿠키 문화] 가수 박선주(41·사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결혼 시기보다 다소 빠르게 알려진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고의 혼수는 아기”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선주의 소속사 루씨앤베스는 13일 “박선주가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며 “나이를 감안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6월27일 유명 요리사 강레오(36)와 결혼했다. 박선주는 임신 2개월 차에 결혼식을 올린 것이었다.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박선주의 건강을 위해 지인과 가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신접살림을 차렸으나 박선주만 최근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박선주와 강레오 부부에게 ‘속도위반 커플’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면서도 “최고의 혼수인 아기를 데리고 결혼했으니 행복할 것”이라거나 “산모의 건강을 위해 오랜 시간 비밀을 지킨 남편도 대단하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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