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성접촉으로 에이즈 감염, 매년 500명이상 발생

[국감] 성접촉으로 에이즈 감염, 매년 500명이상 발생

기사승인 2012-10-04 14:21:00
[쿠키 건강] 매년 5백명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HIV에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민주통합당) 의원이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HIV 감염 신규발생 740명중 성접촉에 의한 발생자가 625명, 2008년 797명중 593명, 2009년 768명중 562명, 2010년 773명중 577명, 2011년 888명중 522명 등으로 매년 5백명이 넘는 HIV 감염자가 성접촉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년동안 하루평균 1.58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성접촉에 의한 10대의 HIV 감염자 수가 최근 5년간(2007~2011년) 98명에 이르고, 70대 연령의 성접촉 HIV 감염자수도 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성접촉 HIV 감염자 수 발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로 767명, 40대 735명, 20대 619명, 50대 446명, 60대 17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7월 역학조사서 개정에 따라 HIV 감염이 확인된 국내 외국인 감염자는 41명으로, 이중 9명이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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