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김정은이 공개연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일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는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열연 중인 김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은은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에 “후배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며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겨야 하지만 만일 연애 사실이 공개된다면 바로 인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해 37세인 그녀는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고 있는 것에 대해 “하루가 급하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노산이 될 것 같다. 가능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만약 영혼이 바뀐다면?”이라는 질문에 “싸이 같은 삶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뉴욕 가서 말춤을 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