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특성화고 나와서 취업하는 곳이 겨우 롯데리아?

[2012 국감] 특성화고 나와서 취업하는 곳이 겨우 롯데리아?

기사승인 2012-10-08 12:18:00
[쿠키 건강]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겨우 취직하는 곳은 군대, 롯데리아 등으로 나타나 현정부의 특성화고 정책이 성과 위주라는 지적이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민주통합당)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서울의 경우 올해 75개 특성화고 졸업생 1만8296명 중 취업 1순위는 군대(120명)였다. 취업난을 피해 4년짜리 육군·해군 부사관에 앞다퉈 지원한 것이다. 이어 패스트푸드점인 롯데리아(65명)가 2위였다. 경기도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1위는 아웃백, 2위가 군대였다.

장 의원은 “보이는 취업률만 높이기 위해 취업률 계산법까지 바꾸는 행태가 이채필 장관이 말하는 ‘고졸 신화’인가? 제발 이명박 정부 말년 치적을 위한 과대 부풀리기 쇼는 그만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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