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소비자단체가 이렇게 무책임 할 줄이야… ”

한국P&G, “소비자단체가 이렇게 무책임 할 줄이야… ”

기사승인 2012-10-17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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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니 안전성,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소비자 혼란 일으켜… 이제 그만할 것" 촉구

[쿠키 건강] “소시모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더 이상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를 촉구합니다.”

한국P&G는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가 17일 발표한 소비자리포트에 대해 이같이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P&G에 따르면 다우니에 '글루타알데히드'를 방부제로 사용하고 있음을 소시모에 먼저 밝혔으며, ‘인체누적 첩포시험 자료’ 등을 소시모에 공유,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소시모는 마치 자체적인 분석을 통해 글루타알데히드의 함유 여부를 밝혀낸 것처럼 ‘유독물(97-1-5)인 글루타알데히드 98mg/kg 검출’이라는 보도자료를 했고, 한국피앤지가 사용하고 있음을 먼저 밝힌 글루타알데히드에만 초점을 맞춰 발표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에 기술표준원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상, 글루타알데히드는 25%이상 함유돼 있을 경우에만 유독물(97-1-5)로 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시모는 17일 또 한번의 보도자료를 통해 ‘다우니’가 안전성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발표했다.

한국P&G는 “소비자 이해에 반해 또 다른 소비자의 불안과 혼돈을 야기하는 행위”지적했다.

한편 소시모는 17일 오전 소비자리포트를 통해 한국P&G측의 다우니 안전성 홍보에 현혹되지 말라는 자료를 발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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