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2013 오가닉 서클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 상하목장 '2013 오가닉 서클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3-05-31 11:51:00
[쿠키 건강]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자연의 유기적 순환을 통해 얻는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3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으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한다.

올해 선정된 캠페인 테마는 ‘오가닉 키즈 파머(Organic Kids Farmer)’다. 지난해 도심 속 농부 ‘시티파머’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미래의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아이들이 상하목장의 유기농 퇴비로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건강한 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가닉 키즈 파머’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상하목장의 오가닉 서클 퇴비를 나눠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상하목장이 ‘지구촌 전등끄기 소비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약으로 내건 퇴비 1톤 기부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하목장 유기농 제품 급식거래 보육기관 뿐만 아니라, 상하목장이 전하는 친환경의 가치에 공감하고 동참하고자 하는 전국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상하목장 홈페이지(sanghafarm.maeil.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정보와 필요한 퇴비 수량을 기입해 신청하면, 격주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하여 개당 10kg 단위로 유기농 퇴비를 증정한다. 유기농 퇴비 당첨자는 커뮤니티 당첨자 발표란 및 안내 전화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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