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여성한방네트워크 인애한의원의 여덟번째 지점인 부산점이 개원했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최초의 개원이다.

부산점은 1, 2호선 환승역이자 부산의 중심 상권인 서면역 인근의 BS메디컬 빌딩 4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최신 의료 환경을 갖추었다는 병원 관계자 설명이다.

부산점 최영준 원장은 “지방 환자들의 경우 먼 거리까지 자주 내원하기가 어려워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인근의 다른 한의원에서 침·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부산 인근 지방 환자들은 부산점에서 직접 치료를 받으시면 된다”고 전했다.

진료를 맡은 부산점 최영준 원장은 서울의 강남본점에서 진료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으로 배뇨장애, 불임, 산후조리, 여성질환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부산점의 평일 진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화·금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토·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진료해 평일 낮에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도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부산점 개원을 필두로 하반기에 대전점, 울산점, 광주점 등도 오픈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