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아파 오는 무릎관절, 나이가 든 어르신들에겐 자주 있는 일이지만 지끈거리는 고통은 아무래도 익숙해 지지 않는다. 하지만 평소 생활에서 작은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10년 이상 통증 없는 건강한 무릎관절을 지킬 수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생한방병원 이민정 한의사가 자신도 모르게 무릎건강을 해치고 있는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관절을 유지 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트레칭과 한의학에서 이야기 하는 관절질환 예방 음식 및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또 강연 중에는 퇴행성 무릎관절 질환으로 힘들어했던 이필례 환자가 자신의 실제 치료사례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절질환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연 후에는 평소 척추질환 및 한방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질의응답시간과 일상에서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자생한방병원 ‘생생척추관절교실’은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