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챈스’ 폴 포츠 내한 “주연배우 나보다 잘 생긴듯”

‘원챈스’ 폴 포츠 내한 “주연배우 나보다 잘 생긴듯”

기사승인 2014-03-04 17:08:00

[쿠키 연예] 성악가 폴포츠(43)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원챈스(One Chance)’가 개봉된다.

폴 포츠는 2007년 영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인물. 4일 한국을 방문한 폴 포츠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챈스’(감독 데이빗 프랭클) 언론시사회에서 “영화가 굉장히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연기한 배우 제임스 코든은 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 더 잘 생긴 것 같다”며 “제임스 코든의 파란 눈은 확실히 나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코미디와 드라마를 녹여 나라는 인물을 적절히 잘 소회해준 것 같다”고 주연배우를 칭찬했다.

폴 포츠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원챈스’는 오는 13일 개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