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한국야쿠르트는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국야쿠르트와 소방방재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16개 위원회로 구성된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소외아동 500여명과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고, 화재예방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 보육시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프로야구 관람과 외부 체험학습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