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이대호!… 일본야구 28일 개막

오승환! 이대호!… 일본야구 28일 개막

기사승인 2014-03-26 17:52:00
[쿠키 스포츠] 일본프로야구가 한국보다 하루 빠른 28일 개막한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NEW PLAY BALL!’이란 슬로건을 내건 일본프로야구는 12개 구단이 각각 144경기를 치르는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 팬들의 관심은 2년 최대 9억엔(약 93억 7000만원)에 한신과 계약한 ‘돌부처’ 오승환과 3년 최대 20억엔(약 203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하고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빅보이’ 이대호에게 쏠린다.

오승환은 시범경기에서 최고 151㎞의 강력한 직구를 선보이며 6경기 6이닝 5피안타 1실점 10탈삼진, 평균자책점 1.50으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오승환은 벌써부터 올 시즌 센트럴리그의 강력한 구원왕 후보로 꼽히기도 한다. 다만 한신의 전력이 견고하지 못해 오승환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대호는 시범경기 중반까지 타격감을 조율하다가 막판 안타를 몰아치며 개막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소프트뱅크는 스토브리그 기간 전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시범경기에서 15승2무2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에서 2년간 검증받은 이대호가 4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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