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손호영이 이상민과 진솔한 대화 중 눈물을 흘렸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새 프로그램 ‘셰어하우스’의 티저영상을 8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늦은 밤 낚시터를 배경으로 대화를 나누는 이상민과 손호영의 모습이 보였다.
이상민은 1년 만에 방송 복귀하는 손호영을 향해 “남자들끼리 소주 한잔하는 자리니까”라며 “참 힘들었겠다.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었다”고 조심스레 말을 건냈다.
이에 손호영은 울컥한 듯 선뜻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셰어하우스’는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손호영, 이상민, 배우 최성준, 방송인 최희, 천이슬 등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잊는다고 다 잊혀지지 않는다. 조금씩 무뎌질 뿐” “미소천사 손호영 다시 보고 싶다” “악플다는 사람들 인간이 맞나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