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4)가 노출 사고를 겪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2014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 참석해 할리우드 여배우상 부문 시상을 했다.
무대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시상 도중 입고 있었던 드레스가 흘러내려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 장면은 생중계를 통해 미국 전역에 공개됐다. 해외 매체들 역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써틴 이어’로 데뷔해 ‘패닉룸’ ‘스피크’ ‘인 더 랜드 오브 우먼’ ‘온 더 로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8년 개봉한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