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장된 구간은 첫 종착역인 신논현역부터 시작해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까지다.
총 다섯 개 역이 신설됐으며 선정릉역은 분당선이, 종합운동장역은 지하철 2호선으로 각각 환승이 가능하다.
9호선 2단계 연장구간 개통으로 김포공항에서 급행을 타면 종합운동장까지 38분 소요된다.
서울시 측은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은 7분대로 한강이남 동서간 접근성 향상과 도시철도 네트워크가 보다 촘촘해졌다”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