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혹시 메르스?’ 서울시 25개 보건소 메르스 확진 검사

‘나 혹시 메르스?’ 서울시 25개 보건소 메르스 확진 검사

기사승인 2015-06-12 05:56: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발열, 기침, 가래 등 호흡기질환으로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서울시내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의심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서울소재 자치구 보건소 25개소, 시립병원 8개소, 국립 및 공공병원 2개소에 설치돼 있다.

메르스 확진 검사는 1차적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체 채취 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신속하게 확진 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서울의료원에서는 소아 대상으로 검체채취를 위한 음압실을 설치하여 검사와 치료를 실시한다.

메르스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메르스 격리병원으로 서울의료원과 서북병원을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스 감염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보라매 병원을 집중 치료병원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선별진료소 확대를 위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민간병원들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ubee08@kukimedia.co.kr

서울시 메르스 진료 병원 현황

△ 서울소재 자치구 보건소 25개소
△시립병원=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서북병원, 은평병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보라매병원, 서남병원, 서울의료원
△국립 및 공공병원=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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