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26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처 차관과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풍수해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안전처는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및 지하철 유입방지 시설을 확대 설치, 전국 침수방지 배수펌프장(1,797개소) 상시 작동유무 확인하는 등 사전대비 업무를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풍수해 대비 교육과 저수지붕괴, 어선인양, 구호물품 전달 등 도상/현장 훈련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3회 실시하는 등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