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박스터는 오는 9일자로 최용범(44) 신임 사장을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지난 6월 퇴임한 스티븐 챙(Steven Cheng) 사장의 후임이다.
최 신임사장은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 1995년 한국얀센 영업부로 입사한 이후 한국릴리와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등을 거치며 영업, 마케팅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런던 본사에서 순환기 제품의 인터내셔널 마켓을 총괄하는 디렉터로 근무했다.
박스터는 “최용범 신임 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글로벌 제약사에 근무하며, 다양한 사업군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전문가”라며 “그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박스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