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이 21일 성동구 치과의사회관 로비에서 쌀 20Kg을 들어 올리며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 두 명을 지목하고, 지목당한 두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kg 이상을 나눔스토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최 협회장의 동참은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최남섭 협회장의 기부금은 빈민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눴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 도전자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을 지목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