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체외진단기기 개발 속도…협약 잇따라 체결

고대구로병원, 체외진단기기 개발 속도…협약 잇따라 체결

기사승인 2015-07-24 09:40: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개발-중개임상지원센터가 최근 체외진단기기 제작업체인 휴마시스, 녹십자M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체외진단기기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먼저 휴마시스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의료기기제조업체,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개발 의료기기의 국내임상시험 및 다국가 임상시험실시 ▲외국 수입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실시 ▲新개발 의료기기의 MFDS, FDA, SDA, EMEA 등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국제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22일 녹십자MS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체외진단용의료기기의 공동개발과 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 및 다국가임상시험 실시 ▲외국 수입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실시 ▲신개발의료기기의 MFDS, FDA, EMEA, CFDA 등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신개발의료기기의 유럽공동체 인증(CE), 미국 보험협회시험소 인증(UL), 국제표준화기구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등 국제규격 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흥만 센터장은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두 기관과 협력한다면 기기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는 현재 휴마시스(주)와 말라리아 진단키트를 공동개발 중이다. kubee08@kukimedia.co.kr

[쿠키영상] "몸이 펑 터지는 남자?"…슬로우모션으로 포착한 찰나의 순간


[쿠키영상] '살아야 한다!' 암사자의 맹공격에 기지를 발휘한 버펄로


[쿠키영상] '불륜 스캔들' 강용석 홍콩 간 적 없다더니 출입국조회로 체류 사실 확인…대리인 "노코멘트"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