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앞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록리본 희망걷기대회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정준호, 인순이, 이봉주, 조문근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해 장기기증을 알릴 계획이다.
대한이식학회와 한국장기기증원은 오는 10월 17일 여의도공원에서 세계 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리본 희망걷기대회를 비롯해 희망잇기 콘서트, 장기기증 대한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장기기증원 하종원 이사장은 “장기기증 활성화는 국민이 익숙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 기증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분위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