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는 60여 개의 컨테이너와 부스가 설치되며, 이곳에서 이틀간 ①ICT 및 모바일 신기술 전시 ②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 ③디지털, 공간정보 전문가 및 ICT 기업 컨퍼런스 ④문화공연/이벤트가 펼쳐진다.
드론을 보유한 학생, 일반인 40여 명이 드론을 이용해서 장애물을 통과해 목표물(인형)을 운반하는 '드론 재난구조 경진대회'가 열린다.
일반시민들도 현장에서 드론 날리기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손목엔 스마트밴드, 머리엔 액션캠 등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암벽등반을 해볼 수 있는 ‘웨어러블 클라이밍(암벽등반) 체험존'도 설치된다.
체온, 심장박동수, 소모 칼로리 등 신체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착용자의 시선으로 촬영한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다.
3D프린터 RC카 레이싱 체험존에서는 3D프린터 기술과 사물인터넷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3D프린터로 출력한 RC카를 스마트폰 앱으로 조종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각 전시부스에서는 시가 북촌에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IoT) 오픈 플랫폼', 3차원 실내공간 서비스, 실생활에 활용되는 다양한 앱(로봇블럭, E-Book, 정보공유, 게임 등),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기, 4D바이크, XBOX 게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