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앞에서 사흘간 바자회…수익금 의료지원금으로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중앙대학교병원 22일부터 24일 사흘간 병원 정문 앞에서 ‘행복실현기금 바자회'를 개최한다.
정문 앞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은 교직원과 병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후원한 의류, 잡화, 식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병원의 기부단체인 포노피노의 프리미엄 아동 기저귀 가방과 병원 발전기금 후원업체인 에스텔라의 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 기간동안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병원 발전후원회의 행복실현기금으로 편입돼 병원발전 및 의료비 지원사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의료분야 지원기금을 마련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들과 고급 추석선물세트 등을 착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