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이달 중순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해외 유입 감염병 환자는 모두 330여 명으로 이 가운데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하는 뎅기열과 말라리아 환자가 6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까지 이어지는 중동 성지순례 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방문객도 급증하면서 메르스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동남아나 중동, 아프리카 등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출국전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현지에서도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만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쿠키영상] '노숙자 VS 부유층' 시각장애인이 당첨된 복권을 대신 확인해 달라고 부탁한다면?
[쿠키영상] "나와 평생 함께 해줘서 고맙소"…임종을 앞둔 93세 아내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할아버지
소녀시대 유리, 치명적인 섹시미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