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는 사회복지협의회의 협조로 선정된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취약계층 수험생 27명과 수험생 거주지 인근 한의원을 1대1로 연결해 수능 D-30일인 10월 13일부터 한 달간 해당 수험생의 건강관리와 한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고3 수험생 건강더하기 한의약 지원’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한의사 회원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한다.
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한의약을 통한 건강증진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사협회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이자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10월을 한의약의 달로, 10월10일을 한의약의 날로 제정해 그 뜻을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지금까지 ‘10월은 한의약의 달, 10월10일은 한의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한의학 관련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이 개최됐으며, 한의학 광고공모전을 비롯해 한의학 홍보대사 위촉과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 세계태권도연맹과의 업무협약, 한의학 사진 공모전 및 임산부 날 기념식 등 국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2일 열린 ‘제10회 한의약의 달 행사’에서는 ‘고3 수험생 건강더하기 한의약 지원’과 함께 △난임 △생리통 △교통사고 후유증 △난치성 질환 등의 한의의료기관 치료사례를 모집한 ‘대국민 한의학 치료 수기 공모전’ 시상 및 전시행사도 함께 열렸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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