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OOO을 이겨라!" 야구 경기에서 국가 제창을 맡은 7살 소년의 해프닝"

"[쿠키영상] "OOO을 이겨라!" 야구 경기에서 국가 제창을 맡은 7살 소년의 해프닝"

기사승인 2015-12-01 00:02: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해외 야구 경기를 관전할 때 이색적인 볼거리 중 하나가
바로 경기 시작 전 국가 제창인데요.

호주에서 열린 한 프로야구 경기에
인근 음악 스튜디오의 한 초등학생이 국가 제창자로 초대됐습니다.

수백 명의 관중 앞에서 국가를 부르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주인공은
7살 소년 이단 홀.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단정한 복장으로 마이크를 두 손에 꽉 쥐고 경기장에 선 이단에게
예기치 못한 해프닝이 일어납니다.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지만,
갑자기 딸꾹질이 나오는데요.

한 소절 마칠 때마다 여지없이 '딸꾹' 하는 이단의 모습에
주위 선수와 심판들도 '피식' 웃음이 터집니다.

하지만 주위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국가 제창을 이어가는 이단.

노래를 마치자,
경기장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이단은 그제야 마음이 놓였는지,
기쁜 듯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경기장을 퇴장하네요.

아직 어린 나이에도 갑작스러운 딸꾹질을 이겨내고
국가 제창을 완수한 소년 이단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출처=유튜브 A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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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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