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현풍(현풍방향)휴게소가 고객 서비스 강화로 2016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현풍(현풍방향)휴게소는 2016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초청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청결교육협회 오유미 강사가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과 고객 친절 응대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했다.
오유미 강사는 “휴게소 직원들은 다재다능한 종합 외식 서비스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서비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여야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풍휴게소는 또 매일 근무 시작 전 자체 인사 및 예절교육을 하는 등 철저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밑거름을 깔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한 공간도 한층 강화된다.
현풍휴게소는 500년 느티나무 테마공원을 비롯해 트릭아트 공원을 조성하고 인근에 포토존과 족욕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행객을 위해 트릭아트 공원에 대구 달성군 관광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여행 길라잡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현풍휴게소는 내년에도 이미 조성된 고객편의 시설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통해 필요시 개·보수하고 신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권대희 현풍휴게소 소장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마음까지 쉬어가는 휴게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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