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특별할 것 없이 무미건조한 하루하루.
하지만 때로는 평범한 일상이 영화 속 한 장면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하철에서 장미를 파는 여자와 신사.
멋진 신사 여자에게 다가오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신사는 연인에게 줄 장미라도 사려는 걸까요?
신사의 예기치 못한 행동에
장미를 팔던 여자는 펑펑 울어버립니다
도대체 지하철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장미를 파는 여자에게 다가온 신사는 이렇게 묻습니다.
"장미 얼마입니까?"
여자는 답합니다.
한 송이에 1달러예요."
그러자 신사는 다시 묻습니다.
"몇 송이나 있습니까?"
여자는 답합니다.
"140 송이가 있어요."
그리고 신사는 예상치 못한 제안을 해오는데요.
이 장미 내가 다 살게요.
대신 약속 하나만 해 줄래요?"
갑작스러운 제안에 여자는 어리벙벙합니다.
그러자 신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장미를 팔지 않아도 돼요.
대신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줬으면 합니다."
여자는 그제서야 눈시울이 붉어져 고개를 끄덕이는데요.
신사가 장미값을 모두 내고 자리를 떠나자,
여자는 감정에 복받쳐 이렇게 외칩니다.
"공짜 장미입니다. 여러분, 장미를 무료로 즐기세요~"
지하철 안은 순식간에 감동의 물결이 넘칩니다.
영화 속 한 장면이냐고요?
천만에요. 실제 뉴욕 지하철 6호선 안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신사의 예기치 못한 '행복 나누기' 덕분에
장미를 팔던 여자도 지하철 승객들도
더없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답니다. [출처=유튜브 Maria Lo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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