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문채원 "이승기는 친구, 유연석은 오빠 같은 느낌"...'그날 분위기' 개봉일은?
배우 문채원이 유연석과 이승기를 비교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5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언론시사회에는 조규장 감독과 배우 유연석, 문채원, 조재윤이 자리를 빛냈는데요.
「그날의 분위기」에서 철벽녀 수정을 연기한 문채원은 지난해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에 대해 "이승기는 나보다 한 살 어리긴 하지만 친구처럼 지냈다.
친구만의 매력이 있다."고 밝혔고요.
이어 "유연석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진 않지만,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작업했다. 그것이 오빠(유연석)만의 장점"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문채원의 두 남자 평가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th****
이승기랑 유연석 둘 다 같이 작업해보다니 부럽네요ㅠㅠ
근데 문채원은 확실히 긴 머리가 더 예쁘다... 숏컷은 좀;;
yo****
유연석보다 머리가 짧아ㅎㄷㄷ 근데도 예쁘네.
tl****
현실에는 저런 친구, 저런 오빠 없다...ㅠㅠ
ki****
문채원이 86년생이고, 이승기가 87년 1월생이라 같이 학교 다녀서 친구 해준 듯ㅋㅋ
채원이 착하다~~ 너무 이뻐!
문채원은 8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신인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죠.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는데요.
문채원이 이번에 유연석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철벽녀와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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