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클라라, 구치소 수감 중인 이규태 회장 면회 “예의라 생각했다"...'너무 불쌍한 척'"

"[쿠키영상] 클라라, 구치소 수감 중인 이규태 회장 면회 “예의라 생각했다"...'너무 불쌍한 척'"

기사승인 2016-01-07 12:39: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클라라, 구치소 수감 중인 이규태 회장 면회 “예의라 생각”

배우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을 면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클라라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요.

클라라는 전 소속사와의 합의에 대해 “갑자기 합의된 건 아니다. 변호사, 관계자들끼리 굉장히 미팅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간 일이 커지다 보니 서로 이렇게 되는 것에 있어서 빨리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에 직접 면회를 갔다고 밝히며 “합의가 됐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자존심,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백했는데요.

오랜만에 등장해 심경을 밝힌 클라라에게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ho****
나만 얼굴 변한거같다 생각함?

co****
얘는저할배때문만이아니라 그동안 이방송저방송에서 구라치고다닌거 다들통났는데 ㅋㅋㅋㅋㅋㅋ 구라쟁이 이미지 어떻게하려고??

ki****
모든 행동, 표정 하나하나 전부 다 가식같다

fo****
조심스러운거알면,선뜻 방송나오기 쉽지않은데.....근데,너무 불쌍한척 하는거같애....

wo****
또다시 눈물호소인가? 고소는했지만 싸우진 않았다

va****
대중의 마음 못돌려요..아마 80% 이상은 동의할듯


클라라는 2014년 12월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공방을 벌였는데요.

양측의 긴 법적 분쟁은 지난해 9월 합의로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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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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