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길을 가는데 낯선 사람이 다가와
당신은 아름다워요."라고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미국 시카고에 사는 고등학생 시어 글로버(Shea Glover·18)가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자신의 촬영 의도를 설명합니다.
"저는 지금 아름다운 것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당신은 정말 아름다워요."
난데없는 "아름답다"는 칭찬에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데요.
수줍어 얼굴을 가리는 사람도 있고,
쑥스러워 얼굴을 돌리는 사람도 있고,
믿을 수 없다는 사람도 있고,
자기를 놀리느냐며 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는데요.
딱딱하게 굳어있던 표정이 순식간에 부드러워지며
진짜 아름다워지는 사람들.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거창한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지만,
아름답다"는 작은 말 한마디가
더없이 행복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실험을 마친 시어는
"단지 아름답다 생각한 것을 카메라에 담았을 뿐인데,
생각보다 멋진 모습이 촬영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이에요."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요."
외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비춘 영상"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진짜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회적 실험 영상,
여러분도 분명 미소 짓게 될 겁니다. [출처=유튜브 shea g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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