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의 테러' 호텔 주방 싱크대에서 알몸으로 목욕하는 남자

'알바의 테러' 호텔 주방 싱크대에서 알몸으로 목욕하는 남자

기사승인 2016-01-25 14:4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병원 실습 중 노인 환자의 혹을 잡고 기념촬영 하는 간호사나
병원 주방의 대형 솥에 들어가 목욕하는 요리사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이번에는 호텔입니다.

일본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에 있는 유명 호텔 주방에서
식기 세척용 싱크대에 알몸으로 들어가 목욕을 즐기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모습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됐는데요.

사진 속 남자는 싱크대 가득 물을 채워놓고
파란 타월을 손에 든 채 거품 목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호텔 측은 홈페이지에
"직업위탁 교육으로 근무 중인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직원이
장난삼아 부적절한 행동을 취한 것이다.
직원 관리가 소홀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해당 싱크대는 즉시 교체했습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일터에서 직업윤리에 어긋난 행동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대단한 무용담인 양 SNS에 공개하는 행위,
잘못하다가는 감방 갈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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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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