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이식재 자문위원회 발족

인체조직 이식재 자문위원회 발족

기사승인 2016-01-28 11:09: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 지난 27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피부, 뼈, 심장판막, 양막 등 이식재별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급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연구와 홍보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자문위원은 △베스티안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윤천재 원장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전욱 원장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정진영 교수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한석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안혁 교수 △이엔이치과 임창준 원장 △성바오로병원 안과 정성근 교수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이주엽 교수 등 총 13명이다.

유명철 한국인체조직기증원 이사장은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생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는데 기증원과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ubee08@kukimedia.co.kr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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