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유디치과 병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한명의 아동을 선정, 그 지역의 유디치과병원과 연결해 필요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금까지 8곳의 병원에서 9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유디 측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 때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디는 또한 탈북자,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가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하는 ‘희망치아건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의 틀니와 임플란트를 점검하고 치아건강을 살펴보는 실버스마일 활동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치과진료가 가능한 이동식 버스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