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박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1월 21일 일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미세혈관감압술학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 달성 성과를 발표했다.
뇌혈관이 뇌신경에 압박해 신경통을 유발할 경우 미세혈관 감압술을 사용해 뇌혈관을 신경으로부터 떨어뜨려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성공률 93%, 합병증 발생률은 1% 수준에 그친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의 결과를 발표하며 자신의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