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와 4월에 웨딩마치 “평생의 인연을 만나”...‘어~~~~떻게~~~’

개그우먼 정지민이 4월의 신부가 됩니다.

정지민은 4월 30일 가수 공휘(본명 공성표)와
서울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데요.

정지민과 공휘는 3년 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데요.

현재는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정지민은 "평생을 함께할 인연을 만나 감사하고 설렌다.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서로 존경하면서
사랑의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서로의 부모님들과 주변 분들께 더욱 축복받으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내는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정지민-공휘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c****
어~어어떠케~ 어어어어떻케에에에~ 내가 결혼하면 어떻게 결혼하는지 보여드려요?

js****
연예인들은 같은 교회나 성당 다니다가 결혼 많이 하네ㅎㅎ 암튼 추카해요

tu****
결혼 축하합니다. 근데 개콘을 안 본지 너무 오래됐나봐요.
개콘에 나온다는데 얼굴을 모르겠네요ㅠㅠㅠ
재미가 없으니까 안 보게 되네요...

ls****
공휘 곡에 정지민이 피처링 하고 그게 301 302 배경음악으로 사용됐을 때는
그냥 둘이 친분이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결혼이라니... 신기하다

al****
둘 다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축하해요!

ja****
어~~~~떻게~~~~ 축하드려요^^
결혼해서도 개콘에서 꾸준히 활동해 주세요~


개그우먼 정지민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가수 공휘는 정지민보다 4살 연하로
지난 2008년 디지털 싱글 '이 눈물은 기도입니다'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달려라 장미」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최근 공휘는 정지민이 출연하는 KBS 「개그콘서트」 '301 302' 코너의 BGM
'이불킥'을 만들어 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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